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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_ 리뷰/전자제품 리뷰

컬러전문브랜드 팬톤의 10000mAh 예쁜 멀티 보조배터리 (팬톤 파워뱅크)

by 오늘은_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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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휴대전화로 기본적인 기능인 통화와 메신저만을 이용했지만, 현재는 블로그 같은 sns 소통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앱을 통한 앱테크 등을 하고 있다. 기능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서 배터리 닳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보조배터리는 외출 시에 정말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보조배터리가 있으나 내부가 망가졌는지 휴대폰과의 접촉이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다가 멀쩡한 휴대폰까지 망가지는 게 아닐까 싶어서 새로운 보조배터리를 하나 장만하였다.


유명한 컬러 전문 브랜드인 팬톤에서 나온 10000mAh의 멀티 보조배터리 제품이다.
팬톤에서 보조배터리가 나온다는 것은 이번에 검색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컬러 전문 브랜드답게 화사한 색깔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여러 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내가 구매한 모델의 제품의 색상은 노란색과 회색 두 가지였고, 그중 나는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는 노란색 제품을 구매하였다.


팬톤 파워 뱅크는 1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팩을 내장하고 있는데, 230g의 무게로 타 보조배터리보다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은 아니고, 배터리 용량 대비 가볍다는 말이다. 원래 20000mAh 정도의 초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같이 고민했었는데, 이 정도의 용량도 충분할 것 같았고, 더 큰 이유는 20000mAh의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보조배터리는 휴대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 가지 않는선에서 편하게 소지하고 다닐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3way 빌트인 케이블 채용으로 별도로 케이블을 챙겨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다. 생각보다 케이블을 같이 가지고 다녀야 되는 점은 일상생활에서 번거롭기 때문에 이렇게 내장되어 있는 스타일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도 내장 케이블이었는데, 연결 선 길이가 두 배 정도 차이가 나서 좀 더 자유로운 선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최대 18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TYPE-C 및 USB 아웃풋과 5V 2A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내장 케이블이 탑재되어 있다.


내장 케이블 같은 경우는 Lightining 8Pin, Type-C, Micro 5Pin의 충전을 지원하여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를 사용하든, 아이폰을 사용하든 보조배터리 바꿀 필요 없고 케이블 선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전면의 4구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 연결 시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되고,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연결이 종료된다.

이 밖에도 팬톤 파워 뱅크는 퀄컴 QC3.0 칩셋을 채용하고 있어서 방전 상태의 스마트폰을 60% 용량까지 약 4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 사용 시)


개나리같이 선명한 노란색의 팬톤 파워 뱅크 보조배터리, 모서리 자체도 둥그렇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주머니 등에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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