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대원 홈 스마트 멀티쿠커

멀티쿠커를 하나쯤은 가지고 싶었다. 전골류라던가 소고기 같은 경우는 식탁에서 바로 조리하면서 섭취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러기에는 멀티쿠커가 제격이었다.

지금은 굉장히 많은 종류의 홈 멀티쿠커가 출시되고 있는데, 내가 소유하고 있는 제품은 대원에서 나온 홈 스마트 멀티쿠커이다.

내열 강화 유리 뚜껑 + 전골냄비(1.5L), 그릴 판, 본체 그리고 보관 벨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국내/국외 겸용 (110V/220V) 사용이 가능하여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여행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요즈음 나오는 멀티쿠커를 보면 전골과 구이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다. 그런 제품과 고민하다가 개별로 조리할 수 있는 이 제품을 선택했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조리해서 먹는 일이 자주 있진 않을 듯하고, 두 가지 이상이 조리 가능하면 제품의 사이즈는 커지지만 각각의 요리 판은 부족할 듯해서 단독 조리만 되는 제품을 선택했다. 분리가 되는 제품이라 세척하는 것도 간편하다.

수많은 제품들이 많이 나온 만큼 본인에게 맞는 멀티쿠커를 선택하면 될 듯하다.

곡선형 열선은 조리 시에는 매우 뜨겁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3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데, 생각보다 열전도율이 빠르다. 사용 중에 '탁, 탁'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내 제품만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무 탈 없이 잘 사용 중이기는 하다.


이제 곧 본격적인 가을이 되고, 겨울이 다가오면 꺼내서 사용할 일이 더욱 많아지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