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라이터로 녹이나요? 깔끔한 흡착식 매직 후크

정말 소소하지만 어느 집에나 꼭 있는 매직 후크는 여러 가지 물건을 손쉽게 걸 수 있다. 특히 이사를 하면 맨 처음 장바구니에 담아 놓는 것이 매직 후크 종류인데, 작고 소소한 소품 중 하나이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매직 후크는 아래 사진과 같은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 정확한 명칭은 딱히 모르겠다. 아마 마트 등을 둘러보면 비슷한 류의 다양한 제품이 많을 것이다.

728x90

우선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매직 후크는 라이터 등 불로 제품 뒷면에 있는 접착제를 녹이거나 동봉되어 있는 3m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고정력은 다 비슷하지만 큰 단점은 부착 부분에 흔적이 남는다는 것이다. 나중에 접착제 제거하는 데 조금 짜증이 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매직 후크 제품은 욕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소재로 색감도 무난한 편이라 깔끔한 이미지의 욕실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붙이고자 하는 벽면을 깨끗하게 닦은 뒤, 흡착 판을 벽면에 부착한다. 그리고 캡을 돌려 고정시켜 주면 완료. 1년 동안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는 제품이다.

다만 이 제품은 욕실 벽면이나 타일, 유리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 벽지, 나무 소재 등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깔끔한 정리를 위해서 사소한 이런 제품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