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 종아리 알 풀어주는 젠링 (요가 링)

젠링이라고도 불리는 요가 링은 한 때 어느 가판대에 올려져 있을 만큼 열풍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열풍에 나도 한몫 거들어서 역시 요가 링을 소유하고 있다.

요가 링은 판매처도 굉장히 많고, 가격대도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하드 타입의 제품이다. 단단한 요가 링으로 보다 강도 높고 강한 자극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728x90

요가 링 같은 경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사이즈로 어디에서나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보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굴곡진 요가 링으로 어깨나 등 라인 등 손이 닿기 힘든 부위를 지압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나는 종아리 근육을 풀어 주는데 이용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이용법이 아닐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언덕에 있는 학교를 등하교하며 굉장히 단단하고 발달되어 있는 종아리 근육은 유독 도드라져 보였다. 그리고 현재는 퇴근 후 돌아오면 퉁퉁 부어 있는 다리 근육은 마냥 속상하기만 하다.

하체 부종의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앉아있거나 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붓게 된다. 또한 다리를 꼬는 습관 등 좋지 못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악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다양한 요가 링이 있는데, 구매 시 주의할 점은 요가 링 겉면이 거칠고 마무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된다. 직접적으로 신체에 접촉되는 제품이다 보니, 마감 처리가 위생적으로 깔끔한 제품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처럼 종아리가 발달되어 있는 분들은 사이즈 체크를 해서 본인의 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